"아, 무조건 교육청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뽑아서 교육공무원과 갈등생기지 않도록 하는 자리구나"라고 느꼈습니다. 왜냐하면 직무시험은 공부한 사람은 대부분이 점수가 비슷할 거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기간제 교사로 근무하다가 너무 힘이 들어서 교육공무직으로 전환하게 되어 기간제 일을 하면서 매일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한 달 반전에는 여기 인성을 구매하여 공부해야한다는 마음을 먹고 있었지요 ..ㅋㅋ

약 40분의 컨설팅을 하면서 내가 어느 부분의 인성이 문제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전화로 문제내시는데 교수님도 웃으심...... ㅋㅋㅋㅋ 통화하며 40분에 나는 모든 것을 다 익히겠다! 다짐했지만, 전화 후 많이 깨달았다고 생각했는 데에도 불구하고 인성점수가 그리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문제유형이 워낙 다양하니까요ㅜㅜ

그래서 다음날부터 녹음 해 둔 것을 워드로 작성하고, 달달 외웠고, 외우고 인성검사를 할 때마다 점수가 오르기도 하고 내리기도 하였어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검사를 하고 나서 시간이 남으면 문제를 캡쳐하여 뽑아서 부족하거나 헷갈리는 부분을 체크해서 분석하기 시작했습니다.,(중간에 여쭤볼 것이 있어서 매니저님께 통화를 했는데, 이 때에도 깨달음이 있었어요^^ 친절하신 매니저님께도 감사합니다. )

그러다 보니 점수가 86점 에 신뢰도 92점 까지 올랐어요 !! 

실제시험은 생각보다 헷갈리는 문항이 거의 없었습니다. 배운 인성을 달달 외우다 보면 내가 교육청에 맞는 인재상이 되어있기 때문이죠.....ㅎㅎ

결론은, 무조건 인성은 공부하셔야 합니다.  반드시. 기필코. 해야해요. 부산은 소양평가와 반반이라 인성만 잘 봐도 합격률이 높아요. 

모두들 화이팅 하세요.